이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애시대’ 가라사대 "이별 후 미련 남으면..." ‘연애시대’ 가라사대 "이별 후 미련 남으면..." 얼마 전에 블로그에 이혼한 남편과 재결합을 원하는 여성의 고민상담 글을 보면서 '연애시대'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더군요. ‘연애시대’에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명대사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 먼저 떠오르는 건 이 말이었어요. "사랑의 감정이 하나면 얼마나 쉬울까? 밉거나, 좋거나..." 이 대사는 헤어진 후 재결합을 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연애시대’ 홍보포스터의 '헤어지고 시작된 이상한 연애'란 카피처럼 이혼한 부부가 헤어지고 난 후에 가까이에 살면서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우성씨와 손예진씨가 붉은 실을 사이에 두고 있는 포스터가 꽤 유명하죠. 극중 이혼한 부부로 나온 둘은 서로를 아직 잊지 못했지만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