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전성시대

<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전성시대 >

지금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지만,
10년 전에 행복출발이 세상에 처음 선을 보였을 때만 해도 조금은 낯선, 틈새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행복출발은 재혼정보회사가 앞으로 꼭 사회에 필요한 기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죠.
연예인이 재혼해도 쉬쉬 하던 시절, 일반인의 재혼은 말할 것도 없이 ‘감추고 싶은 비밀’이었으니
처음에는 회사를 알리는 데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없었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속담처럼 행복출발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과거와 쿨하게 이별해라, 두번째 사랑에 당당해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서서히 회사 이름을 알렸습니다.
재혼희망자들은 두번째라는 굴레 때문에 사람을 만날 기회가 흔치 않았으므로
회원들에게는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5년쯤 지나자 행복출발을 찾는 고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때부터 재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달라져서
일반 결혼정보회사에서도 별도의 재혼전담부서를 만들기 시작했고요.

[매경이코노미-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전성시대] 중 발췌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가 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하게 된 이유는 뭘까. 가장 큰 이유는 이 부문에 첫 도전장을 낸 행복출발이 빠른 성공을 거뒀다는 데 있다. 한 결혼정보업체 대표도 “재혼 가구 수가 늘어나는 등 사회현상이 간접요인이라면 행복출발의 성공은 재혼전문 결혼정보사 브랜드를 새로 런칭한 직접 동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사회적으로는 가족과 친족에 의한 중매문화가 쇠퇴한 탓이 크다는 분석을 제기한다. 행복출발 팀장은 “사회적으로 핵가족이 대세가 되면서 친족 결혼에 무관심해진데다 결혼당사자도 바쁜 사회생활로 사람을 만날 기회가 흔치 않다”며 “이런 상황 속에 늦게 결혼하는 사람들에게 중매가 새로운 매체로 등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여성의 경제능력 향상으로 남편에게 불평등한 대우를 받을 경우 참고 살기보다 당당하게 홀로 서려는 의식이 강해진 것도 또다른 이유다.

10년이 지난 지금 행복출발은 여타 결혼정보회사 못지 않은 규모와 회원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재혼정보회사를 작은 사무실에 몇 명이 옹기종기 모여앉은 결혼상담소 정도로 생각하는 분도 있는데요,
실제 방문 후에는 생각이 많이 바뀌셨다고 해요.
한가지 예로 종종 방송, 신문, 잡지에서 저희 행복출발을 취재하고 영상이나 사진 촬영을 할 때가 있는데
공통적인 반응이 ‘생각보다 규모가 크네요!’라는 놀람이에요. 제가 으쓱해지는 순간이기도 하죠^^
4층은 고객상담실과 기획부서 사무실, 5층은 상담부서 사무실인데
5층에 근무하는 재혼전문 커플매니저 수만 해도 50여 명이 넘으니 놀라실만 하죠.

행복출발 4층 고객상담실 로비에서 드라마 <연애결혼> 촬영중.
나이아가라 폭포머리를 한 분이 김민희씨^^

행복출발 5층 커플매니저 사무실에서 드라마 <연애결혼> 촬영 중.

케이블방송 프로그램 ‘돌싱클럽’은 실제 ‘돌아온 싱글’ 여성들 4명이 출연해 화제가 됐었는데,
그중 한 분이 한 일간지와 인터뷰를 하면서 ‘재혼정보회사 광고가 버젓이(?) 나오는 세상 아니냐”며
재혼의 달라진 모습을 재혼정보업체 광고에서 실감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이 보신 광고가 행복출발 더원 광고가 아닐지…?^^

재혼정보회사가 한결 친근해진 요즘,
이가 아프면 치과에 가고, 고민이 생기면 친구를 만나듯이
‘돌아온 싱글’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해지려면 재혼전문 커플매니저를 찾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