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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pass the time

주군의 태양, 대박행진? 운명의 폰번호, 저주일까?!!

소지섭 = 이준기 + 엄태웅 ?

새로운 수목드라마 2편과 1편의 기존 드라마가 선보인

수요일....ㅋㅋ 일단 승리는 우리의 소간지가 차지를 했네요

시청률 차이가 많이 나네요...

 

월화도 KBS의 굿닷터가 시청률 1위아니었나...ㅋㅋ

KBS의 강세네요...

소간지가 미안하다 사랑한다도 KBS 였던거 같은데...

은근 궁합이 맞는건가...

 

암튼 트윅스도 그렇고 주군의 태양도 그렇고

다들 스로리나 전개가 빠르고 재미있다는 평가던데...

역시 소지섭이라는 말이 나오네요...ㅋㅋ

 

 

 

드라마에서는 드물게...

호러를 소재로 했다는 것도...그렇고

너목들의 여성 시청자들을

소지섭이라는 보증수표를 통해 끌고 왔다는 것이...

수목드라마는 여성들이...아무래도...

여기에 공효진이라는 흥행 요소까지...

 

트윅스는 약간 추적자...같은 느낌인데...

살인 누명을 쓰고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나올거 같은데

얼마 전 이동욱 나왔던 조선 추격극이랑 비슷한 느낌도 들고..

암튼 2편다...관심이 가는

칼과 꽃은 예고는 정말 화려했는데...보지를 못해서리...ㅋㅋ

 

주군의 태양은 귀신을 다룬 호러 드라마인데...ㅋㅋ

홍자매라서 믿고 본다는 사람도 많더라구요..ㅋㅋ

 

‘주군의 태양’은 귀신들의 사연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7일 첫 방송된 ‘주군의 태양’에서는 두 귀신이 등장해 자신을 볼 수 있는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자신의 사연을 말했다.

태공실은 그런 귀신들의 이야기를 그저 들어주는 것만으로 끝낸 것이 아니라

그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직접 움직였다.

 

우선 404호 할머니의 통장을 찾아 아들과 딸들에게 전달해주며

“장례비용하시고 남은 것은 빚 갚는데 쓰시래요”라며 “‘또 도박을 하면 내가 네 손모가지 잘라간다.

도박은 안돼 이놈아’라고 하셨어요”라고 전했다.

장례식을 치르고 있던 중이었던 아들과 딸은 그 돈을 들고 싸우고,

태공실은 씁쓸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만난 귀신은 미경(송민정 분)이었다.

지금은 축구스타가 된 유혜성(진이한 분)이 병으로 어쩔 수 없이 떠난

자신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을 풀고 싶은 마음에 태공실 앞에 나타난 것이다.

 

 

 

 

먼저의 404호 할머니 이야기는 죽어서까지 당부했지만 결국 할머니의

돈으로 다시 도박판으로 들어가는 아들의 모습을 비추면서 짧았지만 현실적이고

눈물나는 이야기였던 반면, 미경의 이야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병에 걸렸지만 남자친구가 걱정할까봐 그것을 감추고 혼자 죽은 착한 여자친구,

그리고 그것을 오해하고 있는 남자친구는 꽤나 식상한 내용으로 진부함을 가져다주었다.

마지막, 모든 것을 버리고 죽은 여자친구의 뜻대로

축구를 계속하겠다고 한 것 까지 지극히 상투적인 해피엔딩이었다.

또한 이 이야기는 ‘주군의 태양’ 첫 회에서 두 주인공인 태공실과 주중원(소지섭 분)보다

비중있게 다루어졌기 때문에 그 진부함이 더 크게 다가왔다.

작가 ‘홍자매’의 작품들이 그간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예상치 못한 웃음요소와 독특함이었다.

하지만 ‘주군의 태양’ 첫 회에서는 귀신들이 가진 슬픈 스토리를 결합하면서 ‘홍자매’다운 기발함이 잘 보이지 않고 있다.

귀신들은 계속 등장할 것이고 그들이 가진 사연은 또 제각기 다를 것이다.

앞으로의 이야기들에서는 ‘홍자매’다운 신선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귀신들이 나오는 호러드라마...

배우 송민정이 '주군의 태양' 시청 소감을 전했다.

 

송민정은 지난 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주군의태양 잼나게 보셨나요?

저는 보다가 심장 멎을뻔... 미경 귀신은 이만 빠이빠이 하지만 이제 다른 곳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모두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송민정은 "1회 출연이라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하고

특별한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주군의 태양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주군의 태양'에 출연한 진이한, 송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송민정은 귀신 분장을 했음에도 숨길 수 없는 여신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이한 송민정 잘 어울린다"

"귀신이 너무 예뻐" "'주군의 태양' 재밌어요" "'주군의 태양' 무서워" "더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민정은 지난 7일 첫 방송 된 '주군의 태양'에서 죽어가면서도 사랑하는 남자만을 위하는 순정녀 미경 역으로 열연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무서운 이야기나 그런 것들이 많더라구요...ㅋㅋ

얼마 전에 본 건데...

다들 휴대 전화번호 안바꾸잖아요...

그 전화번호에 .....  암튼 오싹한 사실이....

 

 운명의 폰번호? 저주?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위에 올랐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첫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연출 진혁 l 극본 홍정은 홍미란)은

13.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성연령별을 보면 전국기준 여자 40대에서 19%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나타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에서 14.8%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군의 태양’의 시청률은 전작인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지난 6월 5일 첫 방송 시청률 7.7%보다 5.9% 높았다.

‘주군의 태양’ 과 동 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MBC ‘투윅스’(연출 손형석, 최정규|극본 소현경)는

전국 시청률 7.5%에 머물렀으며

KBS 2TV ‘칼과 꽃’(연출 김용수, 박진석|극본 권민수)은 6.3%에 그쳤다.

 

 

 

돌아오 '로코 여왕' 공효진의 업그레이드

귀신을 보는 여자주인공과, 귀신을 못 보게 만드는 남자주인공의 설정은 기발하고 이채롭다.

무더운 여름 온갖 귀신들을 다 불러 모아 놓은 것도 시기상 적절하다.

 남자주인공 소지섭의 '차도남' 연기는 딴죽을 걸만한 거리를 찾아보기

어렵고, 김유리, 서인국 등 배우들의 연기도 기대 해봄직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배우는 여주인공 공효진이다.

이야기의 중심은 정확하게 그녀에게 고정되어 있고,

또 홍자매는 태공실이라는 캐릭터에 부담스러울 만큼의 비중을 대놓고 실어 넣었다.

공효진이 어떻게 연기를 하느냐에 따라 이 드라마는 허무맹랑한 귀신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2013년을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그 연기가 그 연기고, 그 스타일이 그 스타일이라고 여겨질 수도 있다.

예쁜 척 하지 않고, 지나치게 과장되지 않으며,

평상시 대화하듯 툭툭 던지는 공효진의 대사 톤은 이번 작품에서도 동일하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 그녀의 눈빛에서 깊이가 더해졌고, 캐릭터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능력이 업그레이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