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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TIP/Hot place

[행복출발 데이트] 봄데이트_ 야구장 데이트 100% 즐기기

봄데이트,

야구장 데이트 100% 즐기기

 

샤방

 

 

 

 

 

커플 데이트 코스로 야구장이 핫 플레이스로 급 부상하고 있다. 야구장의 소소한 재미인 '키스타임'은 연인들의 데이트에서 하이라이트이다. 5회가 끝나고 클리닝 타임 때 전광판에 잡히는 커플들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로맨틱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지만 연인들에게는 로맨틱한 곳이 될 수도 있는 야구장 데이트를 제대로 즐기려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의상점검! 내가 야구를 뛰어도 될 것같이 입어라.

 

 

경기장의 열기 속에서 열심히 응원을 하려면 무엇보다 활동하기 좋은 옷을 골라야 한다. 따라서 너무 짧은 길이의 치마나 바지, 펄럭거리는 원피스는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할 아이템이다. 게다가 야구 경기장은 계단이 많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일이 치마 보다는 바지가 적당하다.

 

가장 많이 선택하는 아이템은 후드티와 야구점퍼 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이다. 여기에 편한 운동화나 단화 그리고 야구모자를 쓰면 야구패션이 완성된다.

 

 

 

 

 

 

 

 

 

야구는 영화보다 두 배는 길다.

 

 

야구는 9회 말까지 3~4시간 동안 이어진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야 되는 점을 생각하고, 이에 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

 

특히 갑자기 햇빛이 강렬해지는 봄철에는 각별히 신경 써서 얼굴과 목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20~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고, 기초 화장 단계에서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휴대용 자외선 차단제품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덧발라주면 자외선을 좀 더 철저히 차단시킬 수 있다. 얼굴에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힘들면, 차단용 썬 파우더나 자외선 차단이 되는 팩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야외의 강한 바람과 그라운드의 미세 먼지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하고 지치게 만든다. 이에 필요한 것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경기 관람 후 집에 와서는 여러 번 겹 발랐던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우고,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준비하지 않고 야구장에 갔다가는 남자친구에게 경기 내내 짜증만 부리다가 싸우고 오는 커플도 있다. 치마 입은 나를 배려하라 하지 말고 센스있는 패션으로 특별한 데이트를 만끽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