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매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출발 더원_칼럼] 맞선자리, 이런 질문 하면 재혼 힘들어 맞선자리, 이런 질문 하면 재혼 힘들어 “결혼정보회사에 계시니까 잘 아실 것 같아요. 제가 서른이고, 연봉이 3,000만원 조금 넘습니다. 이 정도면 다른 사람하고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일 때문에 알게 된 한 남성이 조심스럽게 물었다. 통계적으로 말하면 평균치라 할 수 있다. 우리 나라 30~34세 사이의 대졸 미혼남성의 평균 연수입이 3,200만원 정도니까 말이다. “그 정도면 괜찮아요. 장가 가는 데 아무 문제 없어요.” 그는 다행이라며 얼마 전 겪었던 황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친구 소개로 대학을 갓 졸업한 아가씨를 만났어요. 그 분이 연봉이 얼마냐고 물어봐서 저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더라고요.” 비단 이 남성뿐 아니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상대에게 취조 아닌 취조를 당해 기분이 상했다는 경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