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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method

이지선, 죽음고비 40번? 힐링캠프 이지선의 "지선아 사랑해"!

불굴의 의지...

우리는 이말을 많이는 아니지만...

역경을 딛고 일어선 많은 이들을 이렇게 부르잖아요...

또 한명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보통 이런 불굴의 의지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정말 죽음 고미 40번을 넘어선

그녀의 모습이 힐링캠프를 통해서 나왔네요...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이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기적과 같은 인생스토리를 공개한다.

9일 밤 방송되는 '힐링캠프'에는 책 '지선아 사랑해'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선이 출연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13년저 불의의사고...

78년생이면....힐링캠프의 성유리보다 3살이 더 많을 뿐인데..

정말 꽃다운 나이에......ㅠㅠ
이지선은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3도 중화상을 입고 죽음의

문턱에서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거쳐

현재 UCLA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 돼 큰 화제를 모으며, 

이후 출간된 책 '지선아 사랑해'는 30만부가 넘게 판매되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녀는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경험하고 느낀 바를 전하며 

'희망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녹화에서 이지선은 "'힐링캠프'에 출연하기를 기다려 왔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아픈 과거를 이야기하면서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희망 전도사라고 하는데....

우리한테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잖아요

이지선씨처럼 안 좋은 일이 발생할지 모르고...

그렇게 된다면 암울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어떠한 불행이 찾아온다면...그런 불행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것이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것을 이겨내야한다고 많은 이들로부터 교훈을 얻고 있잖아요...

앞으로 닥칠 어려운 일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텐데ㅠ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 테스트가 있더라구요...

 

 

어째든...

비슷한 나이의 어떤 사람보다

불행하다면 불행할 수 있고 그만큼 생사를 오고가는 힘든 일을 경험했던

이지선씨가 힐링캠프에 나와서 정말 시종일관 유쾌하게 얘기했다고 하니까...

이는 시사하는 바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상황이 어렵다고...그대로 주저 앉아 버린다면...

이도저도 안되는 거라는거 알면서도

그냥 현실을 도피해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도 희망을 전해주는 이지선씨네요....감동 백배...^^

 

교통사고로 3도 화상을 입은 후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지선과 '힐링 토크'를 진행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

중인 이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지선은 지난 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이

3도 화상을 당해 40차례 이상의 대수술과 재활을 거쳐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며 대중의 시선을 받았다. 그녀는 현재 미국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지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싶어

용기를 내 '힐링캠프'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하며 사고 당시 등 많은 이야기를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녀는 자신의 아픈 과거를 이야기하면서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또한 좌절의 순간에서도 삶을 이어가게 한 계기 등을 언급할 예정이다.

그녀는 "사고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

"스스로를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서울 마라톤, 뉴욕 마라톤을 풀코스 완주했다" 등의 언급을 했다.

앞서 지난 6월 '힐링캠프'에서는 호주 국적의 장애인 닉 부이치치가 출연해 감동의 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

힐링캠프'가 이지선과의 만남을 통해 또 다른 힐링 토크를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희망의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선씨는 활발한 활동이 정말 대단하네요

종교적으로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

2년 전의 인터뷰 내용인데요...ㅋㅋ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올 땐 어떻게 하나.
 “의지적으로 끊어내려고 노력한다. 우릴 무너뜨리려는 어두운

그림자는 분명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아니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들 때

 ‘사탄아 물러가라’ ‘하나님, 제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세요’ 하고 기도한다.

또 한 가지 방법은 감사하는 것이다. 지금도 순간 순간 하나님이 주신

건에 대해 보이지 않아 낙심될 때가 있다. 하지만 감사하기 시작하면 모든 게 달라진다. 
처음엔 힘들면 주위 사람을 찾기도 한다.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말씀해

주신다고 생각해서 엄마한테 달려가 기도해 달라고도 했고, 목사님들한테 물어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나와 일대일의 깊은 관계를 맺어가길 원하고 계신다는 걸 알고 기도하려 노력하고 있다. 심플하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그 분을 경외하며 살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힘들었을 때, 하나님이 내게 공부해야 할 이유를 주셨다. 병들고 힘들고

약한 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라는 것이었다.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 사람들 앞에서 전하고 있고,

이걸로 힘이 되고, 스스로도 새롭게 마음을 다짐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에 대해 (내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뜻하신대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함이다.”
 
-간증집회서 ‘사고 후 얻게 된 보물’이란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했다. 그 보물이 뭔가.
“고난 자체가 보물이다. 이번에 개정합본판 <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를 내면서, 스스로 정리를 해 봤다.

그 인생의 비밀을 깨닫는 것 자체로도 보물이었다고 생각된다. 또 하나의 보물은 ‘가족’이다.

가족이 소중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사고를 겪으면서 이렇게까지 가족이 소중한지 미처 몰랐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나라면 그럴 수 있었을까 할 정도로…….

엄마, 아빠, 교회 식구들도 하나같이 나를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셨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도 내겐 ‘보물’이다. 그 ‘감사’라는 것이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인생의 근본적인 것까지 다 포함된다. 
고난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된 것 같다. 고난을 통해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고백이 더 진실해진 것 같다. 사

고 전에는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착각할 때도 많았다. 하나님을 가져다 이용하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내 힘으로는 하나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철저하게 깨닫고,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라는 고백을 간직하고 산다.
 
요즘 ‘생명의 삶’ 큐티 책자로 아침마다 신명기를 묵상하면서 ‘내가 정말 이스라엘 백성 같구나’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왔다갔다 방황하는 시간이 있다.

그럴 때 마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참으로 하나님만이 나의 주(主)이시며,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계심을 바라보게 된다.”

개그맨 남희석과의 인연도 소개 되었는데요...ㅋㅋ

개그맨 남희석이 2002년 갑작스럽게 찾아온 '안면마비'로 힘들어 할 때

"이지선 양과 채팅을 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밝혀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남희석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안면마비 증상이 찾아와

8개월 동안 방송을 모두 쉬고 집에서 쉴 당시 이지선과 채팅을 하게 됐다"면서 "내 고통은 이지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알게 됐고, 그 뒤로는 내가 어떤 고통을 당한다고 해도

어떤 고민이 있다고 해도 세상에 감사하며 살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남희석은 예능 MC로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할 무렵 안면마비

증세로 인해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후 힘겨운 재활 과정을 거쳐 방송에 복귀한 남희석은 지상파 방송 대신

케이블 채널에 주로 출연하며 왕년의 인기를 조금씩 회복 중이다.
 
남희석은 "명색이 개그맨인데 웃을 수도 없고, 찡그릴 수도 없고,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절망 가운에 빠진 적이 있지만 이지선을 만나면서 고통 대신

감사함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사실상 이지선의 존재가 남희석을 음지에서 끌어올린 셈.
 
그렇다면 안면마비에 걸린 남희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 결국엔 일으켜 세운 이지선은 대체 누굴까?

사실 이지선은 정상인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20대 초반 한 음주운전자가

일으킨 7중 추돌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 55%에 3도 중화상을 당한 탓에 얼굴

대부분의 피부가 자신의 다리나 다른 부위에서 떼 온 살들로 이뤄져 있다.

지금껏 40번이 넘는 수술을 받았고 현재도 신축성이 떨어지는 이식된 피부와

기존 피부가 제대로 어울리지 못해 재수술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이지선의 닉네임은 '희망전도사'다. 절망적일 수 있는 자신의 상황에

 감사하며 언제나 희망적인 메시지를 설파하는 이지선의 모습은 장애인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큰 용기와 힘을 주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펴낸 자전적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는 초판 발행부터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며 이지선을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드는 계기로 작용했다. 
2004년 미국으로 떠나 보스턴대학과 컬럼비아대학에서 재활상담학 및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친 이지선은 올해부터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2005년 푸르메재단 홍보대사, 한림화상재단 홍보대사,

2007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이지선은

지난 달엔 제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