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한혜진가 기성용 사이 무슨 일? 박태환 홈쇼핑 속사정은?

대한민국 수영 영웅

박태환 여러가지 의문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그의 모습에서

영웅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박태환, "한혜진, 기성용보다 내가 먼저…"

박태환이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기성용보다 한혜진을 먼저 좋아했다"고 깜짝고백했다.

박태환은 기성용과 동갑내기 친구로 자주 연락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사실 기성용보다 내가 먼저 한혜진을 좋아했다"고 말해 좌중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평소 자신에 대한 '바람둥이' 이미지에 대해 "연애경험은 한 번"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 박태환은 홈쇼핑에 출연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박태환은 지난 3월 한 건강기능식품의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바 있다. 당시 런던 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사태 등과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박태환은 프로그램 녹화 중 홈쇼핑에 출연했던 진짜 이유를 언급하며 포상금 미지급 사태, 후원사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힌다.

 

‘힐링’ 박태환 홈쇼핑 해명…속사정 따로 있다?

‘수영 영웅’ 박태환(24)이 홈쇼핑 출연 이유를 밝힌다.

박태환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출연해 한 홈쇼핑의 건강기능식품 방송 출연의 속사정을 직접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환은 홈쇼핑 출연 당시 대한수영연맹의 포상금 미지급 논란과 후원사 전속계약 해지 등이 겹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일각에선 박태환이 후원사 전속계약 해지로 훈련비조차 사비를 털어 쓰고 있다며 홈쇼핑 출연이 이 같은 배경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태환은 홈쇼핑에 출연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와 각종 설에 대한 입장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절친한 친구인 기성용과 한혜진의 결혼에 대해 “한혜진을 먼저 좋아한 건 나”라며 한혜진을 제수씨라고 부르는 등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실격처리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수영선수 박태환이 방송인 김제동과 맞붙었다. 포복절도 수영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박태환과 김제동은 포복절도 수영 대결을 펼쳤다.

 

 

수영 대결에 앞서 박태환은 앳된 얼굴과는 반대되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멋진 수영실력까지 선보여 현장에 있는 여성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의외의 수영복 취향인 꽃무늬 수영복을 공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박태환과 달리 김제동은 제작진에게 ‘몸매 모자이크’를 요구했다. 박태환과 함께 몸매 노출을 감행했으나 박태환을 보고 급 당황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