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에 김삼순이 있었다면 케이블은 김현숙...영애씨가 있다
진정한 노처녀의 좌충우돌...
어찌보면 미국의 프렌즈갖고 브리짓존스 같기도한 그녀의 매력 ^^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그녀의 출산드라스러운 결혼과 출산소식은 언제쯤 ^^
예쁜 웨딩화보...실물은 더 예쁘시던데 ^^
김현숙 웨딩드레스, 여성스러운 매력 뽐내 '눈길'
개그우먼 김현숙의 웨딩드레스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케이블 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측은 김현숙의 여성스러운 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신순정녀' 방송에서 김현숙은 정가은 서유정 황인영 서효명 등 다른 순정녀들을 물리치고 '카메라만 갖다 대면 돌변할 것 같은 여자' 1위를 차지하며 웨딩 화보를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단아한 헤어스타일에 순백의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그동안 잘 드러내지 않았던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녀는 눈부신 햇살을 배경으로 수줍은 듯 미소를 짓는가 하면 로맨틱한 배경과 함께 '5월의 신부' 모습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김현숙의 웨딩드레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숙 웨딩드레스 입으니까 색다르네", "신순정녀 재미있는 것 같다", "김현숙 웨딩 화보 여성스러운 느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피곤한 대한민국 직장인의 피로를 날려줄 유쾌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초 시즌 11까지 마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오는 6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개막한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현실적인 사무실 에피소드와 다양한 직장 구성원 캐릭터를 살아있고 실감나게 표현한다.
뮤지컬은 광고대행사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회사를 배경으로 좌충우돌 직장 생활 에피소드와 영애와 꽃미남 신입사원 원준의 로맨스 스토리를 선보인다.
제6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멀티 엔터테이너 김현숙을 중심으로 초연부터 호흡을 맞춘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최강의 하모니를 자랑한다.
또한 기업단체 관객에게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회식장소 등을 코디네이터 해주는 서비스인 ‘문화 코디네이터’가 공연장에서 기다린다. 문화 코디네이터는 전용 상담전화채널을 통해 운영되며 특별히 영등포, 여의도 등 서남권 직장인 관객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회식을 제안할 예정
'막돼먹은 영애씨'는 한국판 프렌즈, 롱런의 비결은?
2007년 4월부터 시작된 막돼먹은 영애씨는 6년을 방송했다. 국내에 6년간 지속된 시트콤은 없을 것이다. 바뀌지 않는 배우들 덕분에 배우와 캐릭터가 함께 성장해간 드라마이기도 하다. 태어나 갓난아기로 나왔던 여자 아이는 어느새 말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아역배우가 되었다. 그리고 둘째로 나오던 정다혜는 출산 직전까지 촬영하고 산후조리 후 오늘 마지막 방송에서 70시간 진통 끝에 낳은 아기를 데리고 나온다.
막돼먹은 영애씨를 거쳐서 지상파로 진출한 배우들도 많이 있다.
우선 김나영이 예능쪽으로 진출하면서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하차했고, 영애 아빠인 송민형씨나 대머리 독수리 유형관씨도 지상파에서 자주 보인다. 이해영이나 김산호, 손성윤, 강소라 역시 막돼먹은 영애씨 출신이다.
무엇보다 막돼먹은 영애씨의 김현숙은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거듭날 수 있게 해주었던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막돼먹은 영애씨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블로그를 시작하며 tvN의 말랑이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송창의 센터장의 강의를 들으면서부터였다. 막돼먹은 영애씨라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예산이 없어서 6mm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있으며, 다큐에 드라마를 더한 다큐드라마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한국에 프렌즈 같은 시트콤이 없는 것이 아쉬웠는데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즌10까지 가서 한국의 프렌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 강의를 듣고 막돼먹은 영애씨의 광팬에 되었다.
매주 챙겨서 본방사수를 하던 유일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이다. 막돼먹은 영애씨가 이렇게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저예산으로 시작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헝그리 정신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드라마 하나 만들면 100억은 우습게 들어가는 시대이다. 하지만 100억을 쓰건 200억을 쓰건 시즌2까지 이어지는 드라마는 거의 없다. 아이리스2만 보아도 20억이라는 억소리 나는 제작비를 투여하고도 10%의 시청률을 올리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반면 막돼먹은 영애씨는 6년간 2~3%를 넘어서는 시청률을 꾸준하게 보이고 있다. 케이블에서 2~3%면 아이리스2보다 몇 배 높은 수치다
막돼먹은 영애씨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조금씩 환경이 좋아지며 더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성지루도 캐스팅할 수 있는 여력도 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고정팬이 늘어나고 환경도 좋아지니 롱런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또한 시즌11까지 진행해온 배우들도 그냥 드라마가 아닌 자신의 삶과 동일하게 되는 애정이 들어가 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 리얼 다큐가 유행이라 나 혼자 산다나 인간의 조건 같은 사생활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예능이 인기가 좋다. 그러나 막돼먹은 영애씨의 캐릭터 하나 하나가 마치 가까운 친구처럼 느껴져서 사생활이 아니라 극중 캐릭터인데도 마치 사생활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되고 만다. 시청자로서는 막돼먹은 영애씨가 기다려질 수밖에 없는 조건인 것이다.
매 시즌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조마조마 했으며, 이번 시즌11에선 영애가 결혼을 하게 됨으로 정말 끝나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다. 그러나 과감하게 시즌12를 결정함으로 한시름 놓게 되었다. 요즘 유일하게 막돼먹은 영애씨만 본방사수하며 즐겨보고 있다. 앞으로 12시즌이 아니라 120시즌까지 롱런하길 바라는 바람이다. 막돼먹은 영애씨여, 영원하라~!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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